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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라지는 대학입학금

by 1등복권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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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부터는 모든 대학교의 입학금 제도가 폐지될 계획입니다. 이유는 2019년에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입니다. 

 


 

 

2023년부터 대학 입학금 사라져

 일부개정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3년부터는 대학교에서는 입학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입학금 제도 폐지에 대해서는 지난 4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의논한 바 있습니다. 

 

'2022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의하면, 2018년 국립, 공립대 39개교의 입학금이 폐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립대학교는 아직 입학금 제도가 사라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립대학교는 22년도에 90개교인 58.4%가 입학금을 폐지하였습니다. 그러나 42.6%의 사립대학교는 아직도 입학금 제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균 입학금 금액과 입학금의 실태

 입학금 폐지 정책을 실행하기 전에 학생 1명이 내었던 입학금은 2017년 기준으로 평균 63만 7천 원이었습니다. 

 

입학금 폐지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입학금 제도에 대한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왜 입학금을 지불해야 되는지에 대한 납득할 만한 이유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2017년 교육부 '사립대 입학금 실태조사'에 의하면, 사립대학교는 입학금 33.4%를 입학 이외의 용도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1인당 년간 평균 등록금은 676만 31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의학 976만 9500원, 예체능 775만 6400원, 공학 723만 7500원, 인문사회 594만 8700원, 자연과학 682만 7400원 순으로 나왔습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은 752만 3700원, 국립.공립대학은 419만 5700원으로 나왔습니다.

 

소재지별 평균등록금액은 수도권 761만 9300원, 비수도권 622만 68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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