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복막염과 그외의 질병을 일찍 발견하면 고통과 병원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어떤 질병과 증상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고양이 복막염의 증상들
이 복막염은 2살 미만이 된 야옹이와 길냥이들에게 자주 일어나면서 사망률이 매우 높은편입니다. 증상으로는 밥을 잘 먹지 않으며 배 부분만 아주 볼록해집니다.
그리고 엎드려서 웅크리고 있고, 기력이 없어 보입니다. 눈과 잇몸이 탁한 노란색으로 변하는 황달 증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구내염
고양이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질병이고, 오랜 시간 관리를 해야 합니다. 증상으로는 입냄새가 많이 나면서 입을 쩝쩝거리는 횟수가 많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치아와 잇몸의 경계가 빩갛게 부어오릅니다. 또한 건사료를 잘 씹지 않으며 삼키면서 먹다가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비대성 심근증 증상들
5세~7세 정도의 중년 고양이들의 돌연사 1위 질병입니다. 증상으로는 뒷다리가 마비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잠 잘때에 가만히 있을 때도 숨을 가쁘게 쉽니다.
또한 식욕이 떨어져 보이며 밥을 잘 먹지 않습니다. 뒷다리를 절면서 걷거나 아예 쓰지를 못하게 됩니다.
치아흡수성병변
잇몸과 이빨이 녹아내리기도 하며, 발치 이외에는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증상으로는 입냄새가 심해지며 종종 침을 흘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금니와 잇몸 사이에 빨간 점이 보입니다. 양치를 할 때에 이빨을 건들면 놀래면서 아파합니다.
천식 증상
먼지와 꽃가루, 향초, 흡연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타나는 증상들로는 목을 앞으로 쭉 빼면서 켁켁거리며 재채기를 하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쌕쌕 거리는 숨소리가 들리며, 호흡 또한 빨라집니다. 개구호흡을 하거나 입술과 잇몸이 파랗게 변합니다.
신부전증 증상들
고양이 돌연사 질병의 2위를 차지합니다. 증상이 거의 없어서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증상들로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며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대리석 같은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으려고 합니다. 츄르와 같은 습식 간식과 사료 이외에는 건사료를 먹지 않습니다.
범백(장염)
예방접종을 시작하기 전의 어린 고양이가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나타나는 증상들은 배 부위를 쓰다듬으면 피합니다. 핥을 때 불편해 합니다.
눈을 똑바로 뜨지 못하고 눈동자가 풀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주 엎으려 있으면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포도막염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백내장과 녹내장으로 이어져서 실명을 할 위험도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평소보다 눈꼽이 자주 끼며, 고름이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좌우의 동공의 크기가 달라지면서 한쪽 눈동자가 흐릿해집니다. 그리고 증상이 심해질수록 한쪽 눈을 잘 못뜨고 충혈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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