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수명이 대략 15년이나 더 연장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생명을 연장하는 약이 새롭게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멀지 않은 시기에 우리가 접할 수 있다고 하니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고양이 나이 계산은 30세까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고양이의 수명은 15년 정도입니다. 사랑스러운 반려묘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무지개 다리를 건널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과학자인 미야자키 토오루 박사가 고양이들의 수명을 최대한 2배로 연장하는 '새로운 약'을 개발했다고 반가운 소식을 알렸습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인 캣덤은 집사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고양이 신장 질환을 치료할 수 신약의 정보에 대해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신장 기능 장애 극복의 길이 열린다
정보에 의하면 일반적인 고양이들 중에서 3분의 1에 해당하는 많은 숫자가 신장 기능 장애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과학자인 미야자키 박사는 바로 이 신장 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과정에서 'AIM'이라는 새로운 단백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신약 AIM의 기능
AIM이란 몸 속에 필요하지 않은 노폐물이 쌓이지 않으면서 없어지도록 제거해주는 단백질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고양이들은 이 AIM이 선척적으로 기능하지 않으면서 신장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야자키 박사는 AIM 관련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에 의해서 연구가 잠정 중단되는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한화로 약 27억을 기부받기도 했습니다.
신약의 성공과 사용시기
'tokyo-np' 보도에 의하면 지금의 이 약물은 병원에서 테스트 중이며 빠르면 2024년에 승인되어 다가오는 2025년에 실제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 단계에서 수명이 일주일 남은 시한부 고양이에게 AIM 주사를 맞고 극적으로 회복이 되는 성공을 맞보기도 하였습니다.
미야자키 박사는 이 개발한 약을 모든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으며 비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되도록이면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싶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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