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군위군이 2023년 7월부터 대구광역시로 편입될 예정입니다.
군위군 대구시로 편입
대국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통과도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항이전 추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기회 본회의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의 관할구역 변경에 대한 법률안'이 통과 시켰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2023년 7월부터는 경상북도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대구시의 면적은 884㎢에서 1천 498㎢로 약 70% 확대되어 짧은 시간에 전국 특.광역시 중에서 1위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넓어지는 면적만큼 풍부한 가용자원을 토대로 미래 신산업 육성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군위군의 편입과 협조
대구시는 원래 목표였던 올해 법률안이 통과된 만큼 내년 7월로 편입이 안정적으로 매듭짓도록 군위군 편입에 따른 후속조치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요 준비 사항은 자치법규 정비, 주요 사업계획검토(농업.상수도 분야, 도시.교통계획, 학군 조정), 국.공유 재산과 물품인수, 사무 인계인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간의 공동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하여 편입 준비과정에서의 의견을 조정하고 상호 협의애 나아갈 계획입니다.
관계자는 '대구경북신공항은 대구경북이 글로벌 발전의 계기를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면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지역발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회로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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