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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 넘어 산 쓰레기산 답이 없는 답답

by 1등복권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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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우리나라는 쓰레기와 폐기물 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폐기물 배출 가파른 증가세

 지금의 우리나라 폐기물 배출양의 증가세는 가파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간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4년 기준으로 전국에서 하루 동안 배출되는 폐기물량은 40만 1658t이었으며, 2019년에는 49만 7238t으로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폐기물량이 5년 동안 20%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더 문제인 것은 폐기물량의 배출량은 늘어나는데 매립 수용량은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경부에 의하면 2031년 우리나라의 공공매립시설 215곳 중에서 102곳이 매입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절반 정도되는 47%의 매립시설이 수용을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조성되는 매립시설 역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서 용지 확보와 시설 확중이 어려워 진행이 순조롭지 못한 실정입니다. 

 

 

 

매집장의 부족과 쓰레기산

 매립장의 부족이 결과적으로 전국에 '쓰레기산'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미국 방송에 나온 '의성 쓰레기산'이 대표적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쓰레기산은 모두 91곳이며, 27만 3000t에 해당하는 쓰레기가 전국에 방치되었습니다. 

 

이것은 계속 증가하는 폐기물을 소화할 매립장의 부족과, 그 원인인 폐기물 처리 단가의 상승이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쓰레기산의 처리에는 세금이 들어가게 됩니다. 

 

가장 실질적이면서도 시급한 대책마련은 매립장의 조성, 운영의 친환경화입니다. 

 

 

 

 

매립장의 친환경적인 조성과 운영이 필요

 매립장의 친환경과 고도의 기술이 제일 필요로합니다. 그 첫번째가 순환형 매립장의 도입인데, 순환형 매립장은 매립되어진 폐기물을 분리하여 가연성 폐기물은 에너지로 사용하며, 불연성은 위생 매립 처리, 토사는 성토재로 재활용하는 등 매립지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고도화된 기술을 이용하여 오염 용지, 환경 훼손 지역을 친환경 매립장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매립장 용지 선정할 때에 산업화 과정 중에서 오염, 훼손되었지만 계속 방치되어 있는 지역의 토지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채진이 완성된 폐양식장, 폐광산 등 이미 훼손된 용지의 재활용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훼손된 토지라는 것을 감안하여 더더욱 세밀한 환경 기준을 적용하여야 합니다. 고도화된 기술을 사용하여 예상되는 환경 문제를 초기에 차단하는 매립장을 설계하여 친환경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문제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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