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바뀐 용산 용사의집 얼마일까

오늘은 육군 복지시설인 용사의 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상급 호텔로 탈바꿈한 용사의 집입니다. 

 

 

용산구 육군 복지시설 용사의 집

 

 

 

 최근 육군은 서울시의 용산구에 있는 용사의 집 자리에 로카우스 호텔 ROKAUS Hotel을 새롭게 건축하여 박 육군참모총장이 주관하여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로카우스 호텔은 용산역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 7층과 지상은 30층이며, 연면적 4만 265㎡ 의 규모인 최신식 호텔복합시설입니다. 

 

로카우스 호텔은 274개의 객실이 있으며 큰 연회장 2개와 미팅룸 8개, 직영 식음업장 3개와 수영장, 피트니스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든 스위트를 비롯하여 레지던스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프레스티지 스위트 등 스위트룸이 25실로 호텔 전체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용사의 집 예상 이용 가격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는 웨딩홀, 육군 홍보관, 옥상정원 그리고 장병들의  단체숙박이 가능할 수 있게 더블 사이즈 침대, 2층 침대가 함께 이루어진 벙커형 객실 등을 마련하여 군 장병 그리고 일반 사람들이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로카우스 호텔은 국군 장병들은 최대 82% 할인된 금액으로 숙박을 할 수 있습니다. 비성수기 주중을 기준으로 로카우스 호텔의 스탠다드 더블, 액세서블 숙박비는 일반 이용객을 기준으로 29만원 정도입니다. 국군 장병들은 76% 할인된 7만원 정도에 숙박이 가능합니다. 

 

가장 가격이 높은 프레스티지 스위트 룸의 경우에는 일반 사람의 기준으로 165만원이지만, 국군 장병은 82% 할인된 29만원에 가능합니다. 

 

 

 

육군 복지시설 예약하기

 군군 병사와 간부 그리고 장성들은 계급에 상관없이 '휴드림'(welfare.army.mil.kr)을 이용해서 예약하면 됩니다. 위치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25입니다. 지번은 한강로3가 40-106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