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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감당할 수 있을까, 지속적인 청년 감소세

by 1등복권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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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에서는 각종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는 '2021 경북 청년통계'를 작성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경북 청년의 감속세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경북 청년 감소세

 경상북도는 주민들의 생애주기 중에서 교육, 교육시장 진입 그리고 유지를 통해서 개인의 경제, 사회적 삶의 수준과 질을 결정하게 되는 시기인 청년층 통계를 분석하여 정책 추진에 활용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2년마다 청년통계를 작성해 오고 있습니다. 

 

경북 청년통계는 경북도, 고용노동부, 연금 공단 등 기관의 행정자료와 주택소유통계, 신혼부부통계, 지역별 고용조사 등 10여종의 국가숭인통계를 집계하고 연계, 결합하여 작성된 가공통계입니다.

 

이번의 통계는 인구, 가구, 경제와 일자리, 건강, 창업, 복지 등 6개의 분야로 이루어져 있고 모든 지표는 시군별, 연령별, 성별로 세분화하여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통계를 만들게 됩니다.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경상북도 청년인구는 66만 6600명인 25.4%이고, 미래청년인구도 계속 감소하여 2037년 청년인구는 47만 4700명 19.1%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 경북 청년의 총전입은 14만 2천 900명, 총전출은 15만 1천 100명으로 순이동은 -8200명이고, 순이동률은 -1.2%로 나타났습니다. 

 

 

 

출산율도 감소세

출산율은 2011년 이후로 계속해서 감소하여 2020년 천명당 38.2명으로 2019년에 비해서 2.9명 감소하였습니다.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청년통계는 정책 추진을 위한 귀중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라면서 '통계자료를 잘 이용하여 각종 정책에 잘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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