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과 충남 예산의 맥주 축제 페스티벌

충남 예산군에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축제가 기다려지는 기분이 듭니다.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 축제

이 맥주 페스티벌은 다음 달 9월 1일~3일 동안 예산시장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축제의 장소는 예산시장 장터광장 앞 주차장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가운데 이미 고객들 사이에서는 백종원이 나선 예산 맥주 페스티벌의 착한 안주 가격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충남 예산군에서는 예산시장 누적 방문객이 137만 명을 넘어가는 것을 자축하면서, 다채로운 지역의 맥주를 전파하기 위한 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지역 맥주를 개발한다는 것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하는 것도 있으며 외부인들에게 그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페스티벌에서 선보이게 되는 각 지역의 맥주는 예산사과, 애플리어, 제주감귤 오름, 상주꿀배 버블, 영동포도 버블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적극 활용하여 출시한 맥주들입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수제맥주와 무알콜 맥주도 같이 판매하게 됩니다.

캔맥주는 한 캔당 4천 원, 4캔에 1만 2천 원, 1박스에 7만 원에 판매가 됩니다. 생맥주는 1잔에 4천 원, 페트병 1개에 1만 원입니다.

맥주 친구들인 안주로는 특수제작한 화덕 8구에 18시간 구워낸 통돼지바베큐, 5시간 직화로 구워낸 돼지 모둠 바베큐, 수제 소시지, 닭 바베큐, 닭꼬치, 떡볶이 그리고 컵화채 등이 있습니다.

맥주 안주로 나오게 되는 돼지 바비큐는 '아사도' 방식으로 조리됩니다. 그리고 백대표가 이번의 축제를 위해서 바비큐 기계를 특별히 제작하고 5개월 동안 연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통돼지 바베큐는 200g에 1만 2천 원, 닭 바베큐는 한 마리에 1만 7천원, 수제 소시지는 1개에 3,500원이라고 합니다.

그린 브리또와 닭강정 등은 4천 원, 닭꼬치 3천 원, 컵 떡볶이 천 원 등 가볍고 저렴한 메뉴도 있습니다.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MZ 세대를 위한 무대공연과 현장 참여 이벤트, 엔터존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류 판매를 위한 18세 성인 인증과 바가지 요금의 단속에도 특별히 주력하겠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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