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와 가정간편식

 올해는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 때문에 가성비 좋은 밀키트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성비 제품 인기는 경기 침체 때문

 리테일 테크 기업인 컬리에서는 이번해 컬리 웹, 앱에서 판매한 상품들을 집계한 결과 모두 3억6천만 개가 판매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컬리 측에서는 '이것은 0.1초에 1.2개씩 판매된 것으로,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에 일상적인 장보기 플래폼으로 굉장한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기 가정간편식

 판매량 1위는 가정간편식이었습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와 '금미옥 쌀떡볶이', '미트클레버 한돈떡갈비' 등 냉장, 냉동 제품이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마킷컬리의 베스트 셀러인 '사미헌' 갈비탕은 1년 동안 108만 개 판매되면서, 가정간편식 카테고리 중에서 판매량이 1등이 되었습니다. 

 

육류,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도 인기가 있었으며, 냉장 오리고기, 무농약 콩나물, 팽이버섯, 애호박, 바나나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컬리스 국산콩 두부', 'KF365 DOLE 실속 바나나', 'KF365 김구원선생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 등 가성비 상품군도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마킷컬리는 컬리스, KF365, KS365 등 아주 다양한 가성비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