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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토지 촬영지 최참판댁 하동 평사리 가보자

by 1등복권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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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지정한 '최우수 관광 마을'에 선정되었습니다.

 

 

하동군 평사리 최우수 관광 마을에 지정

세계 32곳 중에서 한국에서는 유일하고, 국내에는 지난해 2곳에 이어서 3번째입니다.

하동군은 UNWTO가 평사리를 제2회 '최우수 관광 마을' 32개 중에서 1곳에 지정했다고 알렸습니다. 지난해 '신안군 퍼플섬'과 '고창군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 제1회 때 지정되고 이어서 올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되었습니다.

평사리는 99세대 176명이 살고 있는 마을이고, 박경리문학관, 동정호 생태습지원, 한산사, 고소성 군립공원, 슬로시티, 스타웨이 하동, 매암차박물관, 하동토지길, 부부송, 지리산생태과학관, 토지문학제, 찻잎 따기, 섬진강 달마중, 재첩잡이 등 다양한 문화관광 소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인문학적인 향수와 박경리 문학관, 한옥 숙박, 최참판댁 등 전통문화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마을의 문화자원을 이용한 관광산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광 수익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최우수 관광 마을 시상식은 내년 2월 사우디아라비아 알룰라에서 진행될 계획입니다.



 

최우수 관광 마을의 사업 진행

하동군수는 '평사리가 UNWTO의 '최우수 관광 마을'에 지정된 것은 지역 관광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매력적인 관광 하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그리고UNWTO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과 농촌인구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최우수 관광 마을 사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응모 대상은 농업, 어업, 축산업, 임업을 바탕으로 하는 거주자 1만5천명 미만의 마을이고, 국가당 최대 3개 마을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4월 전국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부호 3곳을 선정, 현장 실사, 상담을 거쳐서 UNWTO에 제출하였습니다.

전 세계 57개 국가들 중에서 130개의 마을이 응모하였고 심사를 통해서 하동 악양 평사리 등 32개 마을이 최우수 관광 마을에 지정되었습니다.


위치는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 입니다.
영업시간 : 09:00 ~ 18:00, 주차장 있습니다. 055-880-296공
입장료 : 성인 2천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2천원 (단체할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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