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2020년부터 3년 동안 바로마켓 경북점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와 비교하여 연매출이 20% 증가하는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농민을 위한 바로마켓의 놀라운 성과
바로마켓은 도시의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농업인들에게도 안정적인 길을 열어주어 농가소득의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주 70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 과일, 축산물 등 800여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입니다.
2022년에는 지난 4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35주 동안 주말마다 운영을 해왔습니다.
그 기간 동안 총매출금액 32억원, 방문자 수 9만 5천 55명, 자체앱(APP) 등록 회원수 1만 891명에 달합니다.
매출금액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27억원 대비 20% 증가하였고 일평균 매출금액은 4600만원, 방문객 평균금액은 3만 3천 684원으로 이 것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각각 24%, 27% 증가하였습니다.
바로마켓 2호점 개장
이러한 결과는 저렴한 금액에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자로부터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직거래 장터의 장점 이외에도 재구매 고객 유치를 위한 포인트적립 제도, 농할쿠폰 운영, 시군의 날 행사 확대 그리고 양계협회, 쌀전업농 등 연관된 폼목별로 특별 행사를 꾸준하게 시행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서 다양한 6차 산업체험, 곤충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그리고 이번해에는 기존의 경북농업자원관리원 외에도 도와 업무협약기관인 롯데GRS에서 운영하는 대형커피전문점인 엔젤리너ㅅ 아일랜드점인 대구 수성못에 바로마켓 2호점을 개장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바로마켓의 다양한 효과들
기업과 농업의 윈윈 효과를 이루고 도시민들에게 조금 더 다가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고 참여농가가 직접 출연하는 현장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하여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으로 다양한 효과를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바로마켓에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 후원과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서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상생형 모범사례로 계속 성장할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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