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최근에 보건증 발급한 경험담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총 3번의 보건증을 발급받았습니다. 요즘은 보건증이라고 하지 않고 '건강진단결과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어떤 과정으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았는지 가격과 과정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보건소 방문과 가격
저는 지금까지 총 3번의 보건증을 발급받았습니다. 첫번째는 코로나19가 있기 전에 발급을 받았는데 가까운 보건소에서 3천원에 검사 받고 보건증을 7일 뒤에 보건증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건증의 유효기간은 1년 정도입니다. 1년이 지나면 다시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고 일주일 뒤에 건강진단결과서(식품위생)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병원 방문과 가격
두 번째 보건증은 코로나19가 터지고 1년 뒤에 발급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 때는 코로나19가 한참때인지라서 보건소에서는 보건증 진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찾아야 했는데 병원을 방문하면 1만 원~2만 원 정도를 예상하고 방문해야 했습니다.
저는 제일 저렴한 병원을 검색하여 수영구 남천동(2호선 남천역) 근처에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가족보건의원에서 보건증을 8천 원에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인터넷 발급
3번째 건강진단결과서는 최근 코로나19의 규제가 거의 해제되고난 후에 건강진단결과서 제출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상구보건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상구보건소의 위치는 2호선 감전역(사상구청)에서 하차하면 사상구청을 찾으면 바로 옆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보건소 방문이 편했습니다. 병원처럼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방문할 시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지참하시고 진료비 3천원 잘 챙겨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생리중이었는데 검사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괜찮다고 그냥 검사 받으면 된다고 말해주셨습니다.
검사를 받고 사상구청에서 커피도 한 잔했습니다. 구청의 커피는 저렴하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검사는 잘 받았지만, 건강진단결과서는 받으러 갈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인터넷으로 발급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집에 컴퓨터와 복사기가 있어서 인터넷으로 발급서를 진행을 시작하였습니다.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www.e-health.go.kr)과 정부24
이제 검사를 받은지 일주일이 되어서 인터넷을 발급을 진행하였습니다. e보건소 ☞ 보건소 온라인 민원 서비스 ☞ 온라인 제증명 발급 신청하기 ☞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의 순서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e보건소를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카카오톡으로 간단한 인증절차를 마치고 파일도 다운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PDF파일이 이상하게 안전 비밀 번호가 걸려있어서 다운을 받았는데도 화면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3번을 똑같이 시도를 해도 다운받은 파일이 열리지 않아서 거의 포기 직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정부24'에서도 출력이 가능하여 간단한 인증을 거쳐서 다운받아서 드디어 출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e-보건소'에서 출력을 받을 수도 있고 '정부24'에서도 다운받아 출력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효기간은 1년이며 가격은 3천 원이었습니다. 저의 경험담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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