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기업지원 박람회

 이번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반성장 페어와 함께하는 2022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알렸습니다. 

 

2022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대구시와 동반성장위원회는 지역기업의 당면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 이번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반성장 페어와 함께하는 2022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를 시작한다고 알렸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한 국내외 판로 확대 중심의 맞춤형 지원 행사로 시작됩니다. 대기업 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기업애로 종합상담, 채용 오픈 스튜디오, 대기업 구매방침 설명회와 미래 신산업 강연, 국무조정실 합동 규제개혁 간담회 등 종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막식 행사와 내용

 개막식이 열리는 30일에는 대구시와 동반성장 위, 한국산단공은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체결을 통해서 대구시와 동반성장 위는 향후 4년 동안 대기업의 참여 활성화과 역할 강화를 통해서 대구박람회를 대한민국 최고의 대기업, 중소기업 동반성장 모델로 육성 및 브랜드화를 추진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내 최고의 기업 육성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본으로 내년 박람회부터 동반 주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연중 사업으로 확대 발전시켜서 기업지원의 레벨업과 지역경제의 공헌을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지역기업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던 삼성, SK, 현대, LG, 롯데, 한화, 네이버를 비롯하여 많은 분야의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94개 기업이 수요 장소로 참여한 가운데 구매상담회 참고 중소기업 숫자는 지난해 대비하여 69개사(45%) 늘어난 222개사, 지역기업은 33개사(46%) 늘어난 104개사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됩니다. 

 

 

 

 

분야별 상담과 입체적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를 중심으로 중기청, 조달청, 코트라, 무역협회, 세관, 중진공 등 7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상담 테이블을 운영하여 구매, 수출 상담을 마친 지역 기업들에게 판로 원스톱 상담지원을 하면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서 대구 TP, 동반위, 국세청, 한국산단공 등 9개 기관이 현장에서 기업들과 분야별로 1:1 상담을 하게 됩니다.

국무조정실 합동의 규제개혁 간담회도 마련하여 기업규제 해소 등 패키지 형태의 입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기업과 거래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거래처 등록과 입점 절차, 기준 등을 설명하는 '구매방침 설명회', ABB, UAM, 반도체의 미래 신산업 분야 대기업 관계자 등의 '산업혁신 및 기업혁신 강연'도 개최됩니다.

부대행사는 대동 모빌리티 등 지역의 유망기업 21개 사가 참여하는 '채용 오픈 스튜디오'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운영하여 기업의 인력채용을 지원하며 박람회 전야재로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가요제, 문화공연도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