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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워킹홀리데이 뜻 나이제한 미리 알아보기

by 1등복권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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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홀리데이가 젊은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작을 하기 전에 의미와 나이제한과 그에 연관된 비자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워홀, 워킹 홀리데이는 무엇인가

 

 

 

  코로나로 규제가 많이 풀리면서 워킹 홀리데이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워킹 홀리데이는 만 30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비자를 발급하여 주면서 다른 나라에 가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호주, 일본, 캐나다, 독일, 영국 등 23개 국가로 출국이 가능합니다.

 

여러 다른 나라에서 직접 일을 해서 돈을 벌면서 그 번 돈으로 여행도 하면서 현지의 문화 체험도 하고 외국어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제도입니다. 저는 아쉽게도 이 워킹홀리데이라는 제도를 2달 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이도 저하고 전혀 상관이 없어서 한편으로는 조금 아쉬운 기분도 들었습니다.   

 

제가 옛날에 이런 제도를 알았다면 외국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었을지도 가끔씩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돈(여유자금)과 영어실력은 꽝입니다. 우연히 사귀게 된 외국인 친구와는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만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Working + Holiday  나라별 워킹 홀리데이 선발 기준

 호주같은 경우에는 비자를 발급받기가 크게 어렵지 않으며 선발인원이나 선발 시기에 따로 제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나라별로 선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호주는 만 30세 이하에 준비물만 있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평생에 단 한번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비자를 발급받고 1년 이내로 출국을 하셔야 됩니다. 입국을 한 날짜로부터 12개월 동안 비자가 유효하게 됩니다. 

 

 

 

 

 

비자 연장 가능과 영어회화의 중요성

 호주내에서 지정된 지역의 공장이나 농장에서 일정기간 일을 할 경우에는 워홀 비자 연장이 가능합니다. 세컨비자나 서드비자까지 연장을 해서 2년 ~ 3년 동안 연장이 가능합니다. 

 

이 비자를 가지고 어느 직종에서든지 일을 하던지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한 고용주 밑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일에 시티잡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중급이상의 영어실력이 필요하다고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영어실력이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농장쪽의 일을 먼저 계획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영어실력은 일을 하는데 큰 영향을 준다고 미리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미리 미리 꾸준히 영어회화 실력을 키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워홀비자 신청 절차와 생활 준비 과정

 비자는 홈페이지에서 비자를 신청합니다. 그리고 신청 비용을 결제합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신체검사까지 받으면 비자가 나오게 됩니다. 비자 신청 페이지는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호주는 추첨이나 인터뷰를 따로 볼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비자 신청 비용은 약 45만원 정도 듭니다. 

 

비자 신청할 때 신체검사는 지정이 된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서울 지역 내에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육서울병원 그리고 해운대 백병원 등이 있습니다. 비자 신체 검사는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자를 신청하고 나서 28일 이내에 신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미리 신체검사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검사 절차는 간단판 편이며, 검사 비용은 서울삼육병원이 가장 저렴한 편이고 약 16만~17만원 정도 듭니다. 검사 결과와 비자 승인은 메일로 3일~4일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워홀을 가기 위한 준비물로는 신분증, 여권 사본(스캔한 pdf 파일), 영문 잔고내역 증명서(거래 은행 창구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어플에서 쉽게 발급이 가능합니다.), 5000달러 이상(한화로 약 450만원)의 잔고가 필요합니다. 해외 승인이 가능한 카드가 있으면 됩니다. 

 

 

 

 

 

 

워홀 할 지역 미리 알아보고 비행기 티켓팅하기

 비자를 발급받는 절차가 끝나면 호주에서 일을 할 지역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비행기 티켓을 예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려는 지역의 계절과 날씨도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저렴한 티켓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해외에 오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행자 보험 신청도 고려해보면 좋습니다. 보험신청하면서 직업 선택란에 무직이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주에 가면 사용할 은행에 계좌를 먼저 신청해 두면 됩니다. 호주에 도착해서 계좌와 카드를 만들어도 되지만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으시면 출발하기 전에 미리 한국에서 신청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호주의 은행은 커먼웰스, NAB, ANZ, 웨스트 팩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커먼웰스는 가장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이면 계좌 유지비는 면제가 된다합니다.) NAB는 계좌 유지비가 무료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워홀러들은 저렴한 백패커스(게스트하우스)를 임시 숙소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호주에 있는 구인구직 어플이나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플로는 JORA, SEEK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두고 있는 직종에 이력서(레쥬메)를 제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픈 카톡, 페이스북 커뮤니티에 비공식적으로 구인 구직 공고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레쥬메(이력서) 작성할 시 중요한 부분은 출신 학교나 자격증이나 나이 보다는 일을 한 경력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합니다. 예전에 일을 하면서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 깔끔하게 작성하면 됩니다. 그리고 호주에서는 지원서에 사진을 넣는 것은 불법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주의사항들

 한국장학재단 해외 유학 신고하기 : 학자금 대출이 있는 사람들은 꼭 해외 유학 신고를 해야 됩니다. 신고 없이 출국하게 되면 전액 일시상환 명령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출국 3일 전 전자승객 신고서 (DPD) 작성하기 : 2022년부터는 호주 출국시에 반드시 전자 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작성방법은 다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통신사 요금제 변경, 해외 데이터 로밍 차단 신청하기 : 해외에서 문자 수신이 필요 없다면 일시정지하기, 해외에서 문자 수신이 필요하면 가장 낮은 요금제로 변경하기, 데이터 요금 폭탄을 예방하기 위해서 해외 데이터 로밍 차단 설정하기 

 

 

 

 

 

호주 도착 후에 해야 하는 것들

유심칩 구매하기 : 공항에서 바로 구매해도 됩니다. 대형마트에서 할인하는 유심칩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유심 이용기간은 연장을 하면서, 떨어진 데이터는 충전하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TFN 신청하기 : 급여 수령과 세금처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TAX FILE NUMBER 발급에는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호주에 도착하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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