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버거 한국 상륙

드디어 영국 출신의 미쉐린 스타 셰프인 고든램지가 만든 햄버거를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든램지가 만든 햄버거 한국에서도

현대백화점에서는 다가오는 3월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캐주얼 콘셉트 버거 브랜드인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매장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는 고든램지의 레시피로 만들어낸 최고급 다이닝 수준의 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수제 버거 레스토랑입니다.

14만원짜리 버거로 유명한 기존의 고든램지 버거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캐주얼 버전의 레스토랑입니다.

일반적인 패스트푸드 버거 브랜드 매장과는 다르게 직원이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서빙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매장은 영국과 런던 등에 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은 영국 이외에 생기는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첫 해외 매장이며 아시아 1호점이기도 해서 더욱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략 60평 규모의 무역센터점 매장에서는 김치와 베이컨이 들어간 '코리안 스매시 버거', 소고기 패티 기반의 'O.G.R 버거', 프라이드 치킨을 사용한 'J.F.C 버거' 등 총 7가지 버거와 감자튀김, 음료 등을 판매하게 됩니다.

그리고 채식주의자와 아이들을 위해서 채식 버거 및 키즈 메뉴, 디저트 등이 더해져서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영국에서는 버거와 감자튀김 세트를 16파운드(대략 2만 4천원)에 판매 중에 있으며 국내 판매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는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