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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 주민들의 충격적인 이사 계획

by 1등복권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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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주민들 중에서 3명 중에서 1명 정도는 다른 도시로 이주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출처:경상남도청

 

경상남도 사회 조사

 경상남도가 발표한 '2022년도 경상남도 사회조사'에서 이와 같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다른 시도 이주 계획 여부를 알아보는 질문에 주민들의 29.9%가 이사할 계획이 있다고 나왔습니다.

이주하고 싶은 지역은 동남권 45.4%, 수도권 40.2%, 대경권 5.6% 순서로 나왔습니다. 동남권 지역에서는 부산이 67.4%로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연령이 높을 수록 동남권에 머물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았고, 연령이 낮아질 수록 수도권으로 이주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경남에서 이사하려는 이유

 경남을 떠나려는 이유는 '구직, 취업, 직장, 사업장의 이동'이 50.7%로 가장 많았습니다. '원하는 학교와 학원 등 교육인프라가 부족해서'(23.2%), '문화, 여가, 생활편의 시설의 부족'(12.5%) 순서대로 나왔습니다.

연령 별로는 10대의 경우에는 '원하는 학교, 학원, 교육인프라의 부족'이 많았으며, 20대~30대는 '구직, 취업, 직장, 사업장의 이전'이 가장 많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답한 주민들의 경우는 '직장에 다니고 있거나, 취업, 창업하기 위해서' 43.5%, '가족, 친척, 친구 등 지인이 있어서' 34.6% 순으로 답했습니다.



삶의 만족도

주민들의 41.3%는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하는 것이 좋다'는 38.3%, '반드시 해야 한다'는 13.6%에 그쳤습니다.

저출산의 주요 원인은 결혼가치관 변화 23.6%, 자녀양육의 질적 수준, 부담의 증대 20.8%, 여성의 경제 활동 증대 17.1% 순으로 답을 하였습니다.

자신의 삶의 만족도는 6.3점으로 이전 조사 5.8점에 비교하면 0.5점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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