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의 온도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대구와 경북에서 모금회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출처: 경산시

함께하는 나눔과 사랑의 온도탑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부터 1월 31일까지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알렸습니다.

대구 모금회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대구'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다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여 지속가능한 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대구 모금회는 62일 동안 100억원의 모금을 목표로 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목표금액인 90억 5천만원의 110.7% 수준이면서 실제 모금액의 91.8% 수준입니다.

올해의 모금액은 1억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매일 제공됩니다. 대구 사랑의 온도탑은 구 중앙치안세터 앞에 세워지며 대구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에도 온도탑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부 참여 프로그램과 기부릴레이

 대구 모금회는 캠페인 기간 동안에 착한대구 캠페인,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아너소사이어티 등 다양한 기부참여프로그램도 병행하게 됩니다.

경북의 모금회는 152억 6천만원을 모으기 위한 대장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목표금액인 137억 400만원보다 늘어난 금액입니다. 경북 모금회역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북'을 주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같은 날 경북도청 광장에서 열린 캠페인 출범식에서는 DGB금융그룹이 2억 5천만원을 기부하였고 경북농협과 경상북도 개발공사가 각각 1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기관들에서 후원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복지 사업

 모금된 성금은 도내의 경제적인 빈곤퇴치, 교육과 자립역량 강화, 사회적 불평등 완화,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소외 이웃주민들과 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될 계획입니다.

경북 모금회는 최근 3년 동안 캠페인 목표금액 비교하여 100%이상 모금액을 달성하여 서울, 경기, 충남에 이어서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모금액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경북어린이집연합회의 어린이들의 동전모금은 지난 2014년부터 2억원 정도가 넘는 돈이 모여서 경북지역 불우 이웃을 도와주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사랑의열매 사랑의계좌나 각 행정복지센터, 방송사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ARS 기부전화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동록된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와 자동연계되어 법정기부금의 연말 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급회 지회 광주: 062-222-3566, 전남: 061-902-6800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
http://proposal.che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