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 신혼부부 전세임대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을 모집한다고 알렸습니다. 

 

 

청년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상시 모집

 청년들의 1순위 유형은 3천500가구가 공급됩니다.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혼인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에서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가구 청년이 대상에 속합니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100만원, 임대료는 전세 자금의 1~2% 수준입니다. 임대 기간은 최장 6년이고 지원한도금액은 수도권을 기준으로 1억 2천만원까지 입니다. 

 

 

 

 

 

신혼부부 임대 조건

 신혼부부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인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두고 있는 혼인가구 그리고 한부모가족으로 소득, 자산 기준에 따라서 신혼부부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뉘어집니다. 

 

신혼부부 1유형은 5,000가구, 신혼부부 2유형은 2,000가구가 공급됩니다. 임대기간은 신혼부부 1유형은 최장 20년, 신혼부부 2유형은 6년이고,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10년입니다. 지원한도금액은 수도권을 기준으로 신혼부부 1유형이 1억3천500만원, 신혼부부 2유형은 2억4천만원입니다. 

 

 

 

 

자립준비청년과 청년 전세임대주택

 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주택은 가정위탁이 종료되었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지 5년 이내인 사람과 보호연장아동을 대상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청년 전세임대주택의 공급물량 중에서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적으로 배정이 됩니다. 

 

임대하는 기간은 최장 6년이나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에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고 지원한도금액은 청년 유령과 같습니다. 

 

임대 대상자들은 현재의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소재 주택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LH 관계자는 무주택가구의 주거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