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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템페스트 테라퓨틱스

by 1등복권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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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천만 원을 투자해서 1억 2천만 원의 수익을 얻은 뒤에 피자를 쏘고 졸업한 주식 투자자가 있다고 해서 어떤 종목에서 수익을 얻게 되었는지 부러운 마음을 가지고 알아보았습니다. 

미국의 바이오테크 기업 템페스트 테라퓨틱스

 

 어느 남성이 1천만 원의 시드로 1억 2천만 원을 벌어서 화재가 되었습니다. 인증글과 함께 1200% 수익을 거둔 그는 축하의 의미로 디시인사이드 회원들에게 피자 70판을 쏘기도 했습니다. 

 

그가 샀던 주식은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템페스트 테라퓨틱스입니다. 마켓워치 등 외신에 의하면 템페스트 테라퓨틱스는 뉴욕 주식시장에서 약 4000% 급등하였습니다. 

 

 

 

 

 

간암 환자를 위한 암 치료제 TPST-1120

 템페스트 테라퓨틱스 주가가 이와같이 급등한 것은 회사가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용 암 치료제 TPST-1120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데 따른 것입니다. 

 

템페스트에 의하면 TPST-1120은 로슈의 테센트릭(Tecentriq)과 아바스틴(Avastin)과 함께 투여했을 때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간세포 암종에 대한 1차 치료제로서 임상적인 우월성을 보였습니다. 

 

 

 

 

 

치료제의 성과와 주가의 상승

 

 TPST-1120을 투여받은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 중앙값은 7개월입니다. 이와 비교해서 티센트릭과 아바스틴 단독 치료 환자의 경우에는 4.3개월이었습니다. 

 

간세포안종은 연구자들이 2030년까지 암 사망의 세 번째 주요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공격적인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템페스트는 이날 기업이 회사의 발행 보통주 중에서 10% 이상을 인수하겠다고 제안하는 경우에만 행사할 수 있는 제한된 기간의 주주 권리 계획인 '포이즌 필'을 발표하였습니다. 

 

템페스트는 보도자료에서 이 계획이 특정 인수 위협에 대응하여 채택된 것은 아니며 모든 주주가 투자의 장기적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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