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홍콩 하늘길 열린다

 코로나19로 3년 동안 계속되었던 중국발 하늘길이 열릴 예정입니다. 

 

 

제주와 홍콩 직항노선 내년 1월 22일부터

 제주도에서는 일단 제주와 홍콩을 왕래하는 직항노선이 이르면 내년 1월 22일부터 재개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근래에 중국이 위드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홍콩도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해 오고 있던 의무 격리를 폐지하고 방역 정책을 대대적으로 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홍콩 관광국,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등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교류 협력체계를 만들었습니다. 

 

 

 

제주도를 바라보는 홍콩의 입장

 홍콩 관광국 관계자는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한국의 드라마 촬영지로 홍콩에서 많이 알려져 있어서 인기가 많은 곳'이라며 '직항노선 재개시 더 많은 홍콩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알렸습니다. 

 

제주도 관광국장은 '중국은 제주 관광의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중국이 현재 위드 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시장이 머지않아 풀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등 마케팅 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제주항공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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