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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한달살이 하기 전에 단점 알아보기

by 1등복권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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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는 '이주의 섬'이라고도 합니다. 제주도에 장기간 머물기를 계획이거나 이주를 생각한다면 어떤 곳인지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점이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괜찮지만 한번쯤 점검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에 갈 때 제대로 알아보고 가자

 

 최근 몇 년 전부터 '한 달 살기' , '1년 살기' 등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2010년부터 유입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제주도의 인구는 2022년 중반 이후로는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옛날에 제주도의 이주자는 대부분 은퇴한 50대~60대 중장년층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제주살이의 붐을 타고 젊은층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2010년 이후에는 제주도 순이동 인구의 절반이 30대~40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살이의 열풍과 낭만 그리고 현실

 올레 걷기 열풍에 더해서 연에인이 출연하여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던 효리네 민박이 성공적으로 인기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던 제주도의 생활 모습은 낭만과 부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제주 이주 열풍은 조금 수그러든 기세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꼐하는 모습을기대하면서 시작한 제주살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생활을 해나가다 보면 상상과는 다르게 다가옵니다. 그 이유중의 하나는 텃세, 일자리의 부족, 낮은 임금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살이의 단점들

 

 고물가, 의료시설, 문화시설의 부족 역시 제주살이를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섬 지역의 기후 특성 때문에 항상 지속되는 습기 역시 고민거리입니다. 이로 인해서 빨래가 제대로 마르지 않으며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집 안이 곰팡이로 가득찰 때도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먹고 살거리를 확고하게 정하지 않으면 사는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슬로 라이프에 대한 확실한 개념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인구가 70만 명을 돌파하면서 생활쓰레기 역시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 개발에 의한 교통문제와 제주문화의 원형 파괴 등도 심각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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