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엄마 아빠들을 위한 정보들 가정 돌보미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 정책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에 있는 숨어있는 꿀혜택들입니다.

육아조력자 돌봄비 지원

조부모 등 4촌이내의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거나 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중인 사람에게 월 30만원씩 돌봄비용 또는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맞벌이를 하는 부부들에게는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신청기간 : 2023년 중 시행 예정입니다.

선정 인원 : 약 16,000명 (2023년)

지원 내용 : 아이 1명당 월 30만원씩 최대 12개월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 가족이 아이를 봐주거나, 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중인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중위소득 150%이하 가구

지원처 : 2023년에 더 자세히 공고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걱정은 아이가 아플 때 입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시간을 내기 힘든 부모들을 위해서 아이가 아플때 병원에 데려다주거나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운영 현황 : 성북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서울시 1호로 시범 운영중이며 23년 4개소 (동작, 종로, 구로, 양천) 확대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원 내용 : * 병상 돌봄 서비스 (아픈 아이를 전문 인력의 보호하에 돌봐주는 서비스)

* 병원 동행 서비스 (아픈 아동과 병원까지 동행 후에 보호자에게 인계해 줍니다.)

예약처 :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 (icare.seoul.go.kr)

바쁜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면서 아이 챙기기 힘들 때, 아이의 등하원을 도와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36개월 이하의 영아 전담 돌봄 서비스도 서울 전 자치구에서 전면 시행 예정입니다.

선정 인원 : 2023년부터 점차적으로 확대 예정입니다.

지원 내용 : * 등하원전담 아이돌봄 - 등원준비 (아침먹기, 준비물, 옷입기) 및 등하원 동행

* 영아 전담 아이돌봄 - 3~36개월 영아 전담 돌보미 지원

지원처 : 2023년에 자세한 공고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관계 없이 모든 아이들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더욱 많아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급하게 외출할 때 아이를 잠시 맡겨두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운영 시간 : 지역별로 다릅니다.

가격 : 3천원 이내입니다.

놀이공간 :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공간이 있고, 매주 연극놀이나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부모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랑 수유실같은 편의시설도 모두 있으니 걱정 없습니다.

예약처 :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 (icare.seoul.go.kr)

아이를 동반한 엄마아빠가 마음 편하게 외출할 수 있게끔 '서울 엄마아빠 VIP존'을 서울 곳곳에 조성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하거나 장 보러갈 때 걱정없이 외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치 : * 고척스카이돔 지하 1층 서울아트책보고 내 (1호)

* 세종문화회관 내 라바 키즈존 (2호)

시설 : 기저귀 교환대, 아기쉼터 (수유실) 등 반드시 필요한 시설을 갖춘 기본형 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과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시설로 조성 예정입니다. (한강공원, 전통시장, 안양천 등)

추가 : 2026년까지 66곳으로 확대 예정입니다.

직장 다니느라 바빠서 식사 준비할 시간도 부족한 엄마아빠를 위한 GS25 편의점의 도시락과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을 2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줍니다. 퇴근길에 들러보면 좋겠습니다.

신청기간 : 2022년 신청기간 종료,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 예정입니다.

지원 내용 : GS25 편의점의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받을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매월 15개씩 3개월 발급합니다.

지원 대상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서울시 가구 (1가구 1명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처 :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포털 (yeyak.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