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서는 2025년까지 병사들의 월급을 병장을 기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3~2027 국방중기계획
국방부에서는 최근에 5년 동안 군사력 건설과 운영계획을 담은 '2023~2027 국방중기계획'을 알렸습니다. '2023~2027 중기계획'에 의하면 이후로 5년 동안 국방비에 331조4천억 원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재원 중에서 방위력 개선비용은 107조4천억 원, 전력운용 분야에서는 224조원을 투입하여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보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2025년까지 병장 기준 150만원 인상
전력운용 분야에서 국방부는 2025년까지 병사 봉급을 병장을 기준으로 150만원으로 인상하며, 병사들이 전역할 때까지 매월 적립하는 '내일준비적금'에 대한 정부지원금을 월 최대 55만원으로 인상하여 월 최대 20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5년 입대한 병사가 18개월 동안 매달 54만원을 적립하면, 전역할 때 내일준비지원금을 포함하여 약 2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장병들의 생활 개선 계획
장병들이 선호하는 메뉴 구성과 질높은 식재료 조달이 가능하도록 기본급식비 단가도 2025년 1만5천원으로 단계적인 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8~10인실인 병영생활관은 화장실이 갖추어진 2~4인실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침구는 모포, 포단에서 내년에는 상용이불로 모두 교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6종인 방한복은 3종의 고기능성 피복으로 교체하여 활동성과 보온성, 괘적함을 높여줄 계획입니다.
군 간부들 복무여건 개선
소대 지휘활동비는 내년에 기존과 비교하여 2배인 12만5천원으로, 주임원사 활동비는 제대별 20~30만원에서 모든 제대 30만원으로 인상한 뒤에 2027년까지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관사, 간부숙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간부들을 위해서는 2023년에 주택 수당을 월 8만원에서 16만원으로 2배 인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울 수소충전소 (0) | 2023.01.04 |
|---|---|
|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 모집 (0) | 2023.01.04 |
| 무주군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모집 (0) | 2023.01.03 |
| 아파트 층간소음 피해 보상 가능 (0) | 2023.01.03 |
| 부산 수소충전소 어디에 있을까 (0) | 2023.0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