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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전에 국내에서 자생했었던 '백제산삼'이 부활한듯한 것으로 알려지는 대형 희귀산삼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대형 희귀산삼 백제산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서는 뿌리길이 112cm, 세로 80cm 크기의 무게 415g짜리 희귀산삼을 발견했다고 알렸습니다.
이 산삼은 지난해 11월 초에 전남 순천시와 화순군 경계의 산지에서 한 등산객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협회에서는 '색상, 형태, 수령, 무게, 크기, 향, 맛 어느 것 하나 손색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산삼의 특징인 맛과 향이 일치한다'고 알렸습니다.
놀라운 백제산삼의 가치
협회에서는 충북첨단원예센터 연구원들과 충북대 원예과학과 교수팀에 분석용 잔뿌리를 전달하여 정밀분석을 부탁하였습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이 산삼은 항암억제력이 뛰어난 RG3 성분이 아주 높게 나왔으며, 협회에서는 이 산삼이 1500년 전 백제산삼, 1300년 전 통일신라시대 신라삼과 형태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이 산삼의 가치를 6억8000만원으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200년 전인 조선의 정조시대 인삼가치를 환산한 금시세의 20배를 적용하여 415g - 약 11냥, 성인 11명 복용량 - 의 감정가를 바탕으로 이와 같이 산출하였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서는 국내 인삼과 산삼의 미래가치를 위해서 종자를 확보하여 보급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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