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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지는 평창산양삼의 효능과 역사

by 1등복권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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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기로 알려진 산양삼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평창산양삼의 역사와 효능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릉부삼산봉표의 시작과 역사

 

 

 1992년에 강릉영림서가 진행한 가리왕산 국유림도 개설 공사의 현장에서 돌비석이 발견된 것이 그 시작입니다. 한자로 '강릉부삼산봉표(江陵府蔘山封標)'라고 쓰여진 돌비석은 지금의 강원도유형문화재 제113호로 지정되어 있는 정선강릉부삼산봉표입니다.

 

"강릉부에서 세운 삼산봉표"로서 현재의 평창군 진부면 가리왕산 경계에 세워져 있는 비석입니다. 이 비석에 세겨진 글의 의미는 조선 영조 때 임금님께 진상되는 산삼이 묻혀있는 장소이니 산림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삼산봉표가 있는 평창군은 2017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산양삼으로 지리적인 표시 제55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2014년에는 산양삼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삼씨를 밭에서 키우게 되면 인삼이 되고, 산에서 키우면 산삼이 되는 것입니다. 산양삼은 인삼의 종자를 산에 파종하여 인공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자연상태로 재배한 삼인 것입니다. 

 

 

 

 

 

 

인삼으로 유명한 우리나라

 인삼으로 유명했던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때까지 주요 특산품이자 주요 교역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왕이나 직위가 높은 관료들에게 올리는 진상품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인삼보다 더 높은 가치가 있는 것이 산삼입니다. 아주 귀했기 때문에 찾는 것도 어려웠는데, 그 산삼들 중에서도 평창에서 나는 산삼을 제일 으뜸으로 쳤기 때문에 산삼봉표까지 세워서 사람들의 출입을 막았습니다. 

 

 

 

 

평창 산양삼의 효능과 인삼과의 차이점

 산양삼에는 인삼과 비슷하게 인삼사포닌과 같은 유효 성분이 들어 있으며, 면역력의 강화와 노화방지, 항산화 작용, 혈당조절, 혈압강화, 피로회복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효능은 비슷하지만 산양삼을 찾는 사람들은 인삼과 산양삼의 제일 큰 차이점으로 농약과 비료를 말하고 있습니다. 6년 동안 한 밭에서 인삼을 키워내기 위해서는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산양삼은 삼씨를 산에 뿌린 후에 농약을 치거나 비료를 주지 않으면서 자연 그대로 키우는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로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산양삼이 자연에 더 가깝다고 알려졌습니다. 

 

 

 

 

일반적인 산양삼

 앞에서도 설명하였듯이 산양삼은 산삼입니다. 자연으로부터 나는 것이 산삼이라고 부른다면, 사람들이 삼씨를 뿌려서 자연 그대로 키운 것은 산양삼이라고 합니다. 

 

산삼이 살아가는 시간은 환경과 살아가는 조건, 수확하는 시기 등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5년~7년 정도로 보면 됩니다. 

 

일반적인 산양삼은 5년~7년 정도가 되면 녹아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보다 더 잘 살려서 10년 이상을 키운 산양삼이 귀한 것입니다. 

 

 


평창산양삼축제

 봉평면의 만들어진 임산물클러스터 가공유통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평창산양삼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4년 산양삼특구 지정에 이어서 2017년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를 취득하여 평창군의 생산 활성화 지원과 산양삼을 활용한 체험관과 관광활성화를 활발하게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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