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힐링빌리지

 남해군 힐링빌리지에 들어서게 될 시설들 중에서 첫번째 건물인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Larchiveum) 남해'가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출처 : 남해군

 

힐링빌리지

 '힐링빌리지'는 창선면 장포리 일대에 조성 중인 주거와 숙박, 문화 공간입니다. '라키비움 남해'는 힐링빌리지 중에서 첫 건축물로 이름을 알리면서 개관하게 된 것입니다. 

 

'라키비움'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역할을 한 곳에서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면서 서울 김근태 기념관 등이 있습니다. 

 

규모는 연면적 1653㎡, 지상 2층입니다. 1만 2000여장의 LP가 내부를 채우고 있으며, 연중 미술품 기획 전시도 이어지게 됩니다. 해안의 경치와 조화를 이루는 카페와 베이커리 등이 입주하여 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안겨줄 것입니다. 

 

개관을 기념하여 다가오는 3월 14일까지 정의지 조각가 등으로 이루어진 예술단체인 '이구 예나'가 'New Wave'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LP의 선율을 들으면서 신진 작가의 열정이 넘치는 예술혼이 담겨있는 조각품과 회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라키비움 남해는  힐링빌리지의 첫 완성작

 남해군에서는 지난 2014년 ~ 2022년까지 창선면 장포항 일원에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하여 힐링빌리지를 조성하였습니다. 커뮤니티센터(라키비움 남해), 공원,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시설, 하수처리장 등이 구축되었습니다. 

 

라키비움 남해는 힐링빌리지의 첫 완성작품이면서 629억 원 규모의 민자 유치를 통해서 110실 규모의 호텔((주)남해에스파크비치리조트)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남해군에서는 장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서 어항 환경정비, 캠핑장 조성 등 어촌재생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