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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동생 꼬동드툴레아는 누구인가

by 1등복권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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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씨가 생일날 함께 살게된 애견을 동생으로 소개했습니다. 한눈에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 이름은 임시월, 시월이는 누구이며 어떤 품종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꼬동드툴레아는 무엇인가

 

 꼬동드툴레아는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의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에서 태어났습니다. 17세기에 메리나 부족의 왕실견으로 키워졌습니다. 프랑스어로 '툴레아 항구의 목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화와 같이 하얗고 나풀나풀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품종은 아닙니다. 유전병은 없지만, 강아지들이 자주 겪는 슬개골 탈구와 디스크 등은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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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동드툴레아의 특징

 꼬똥드툴레아는 몸이 작고 털이 긴 품종입니다. 크기는 소형견인데 이번에 소개한 시월이는 발이 큰 편이라서 조금 놀랍기는 했습니다. 암컷이 수컷보다는 조금 더 작은 편입니다. 

 

키는 25cm~30cm이며 무게는 4kg~6kg정도 나간다고 합니다. (이번에 시월이는 5kg이었죠. ㅎ) 자라면서 털이 점점 길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얗고 긴 털이 온 몸을 덮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하얀 털 사이로 둥글고 색이 진한 눈과 표정이 너무 귀여운 품종입니다. 

 

저도 어릴 때 개를 키우면서 빠지는 털 때문에 애를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품종은 털빠짐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어릴 때의 저처럼 고생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꼬똥드툴레아의 털은 아주 유연하고 부드럽습니다. 아주 보드라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촘촘하고 풍성하게 자란 털은 조금의 웨이브가 있습니다. 모색은 바탕색은 흰색이며 귀에 한하여 밝은 회색과 적갈색 그리고 황갈의 음영이 약간 형성되어 있습니다. 

 

 

 

 

 

꼬동드툴레아의 성격과 주의할 점

 이 품종의 성격은 온순하며 밝은 편입니다. 사람과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어울려 놉니다. 어떤 환경이라도 가리지 않고 적응을 잘 합니다. 높은 적응력과 발랄한 성격 때문에 사람들의 인기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교감도 잘하며 밝고 건강하기 때문에 주변도 환해집니다. 

 

하지만 사람을 잘 따르는 것이 문제인데, 분리불안 문제를 가끔 겪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꼬똥드툴레아는 분리불안 교육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셔야 됩니다. 사람을 너무 잘 따르는 아이들이라서 주인에 대한 집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1인가구 보다는 가족 구성원이 많은 집에서 꼬똥드툴레아를 키우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회성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과 함께 사는 공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지 않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산책을 시켜야하는 품종입니다. 워낙에 활발한 아이들이라서 산책을 시켜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위험이 있습니다. 

 

꼬똥드툴레아는 아주 똑똑한 아이들입니다. 그래서 훈련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짖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면 더더욱 잘 짖는 견종이니,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옳고 그름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의 시월이가 매력을 많이 가지고 있는 품종이네요. 아직 5개월 정도라고 하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우리의 히어로는 부지런하고 꼼꼼하니까 시월이를 멋지게 잘 키우겠군요. 부럽다 시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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