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의 신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등장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최근에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 오버'는 세단의 편안한 주행성능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다목적성을 갖추고 있는 크로스오버 모델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의 활용성을 갖추어 자동차 전문가들은 SUV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스펙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LS, LT, ACTIV, RS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국내에 출시되고 1.2리터 E-터보 프리미엄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최고출력은 139마력이며, 최대토크 22.4kg.m로 복합 연료비는 L당 12.7km입니다.
외부의 디지인은 역동성을 강조하며 크로스오버를 상징하고 있는 알파벳 X를 디테일로 활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낮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넓은 휠베이스 등으로 스포티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알에스(RS) 트림은 더욱 날렵해진 느낌이 강해졌고 스포츠카를 연상하게 만드는 액티브 트림(ACTIV)은 근육질의 터프한 매력이 두드러집니다.
실내의 모습
실내의 크기는 전장(길이) 4,540mm, 전폭(너비) 1,825mm, 전고(높이) 1,560mm, 축거(휠베이스, 앞뒤의 타이어 중심축 간 거리) 2,700mm로 준중형 SUV 급으로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투박함은 사라지고 국내 판매 모델에는 어쿠스틱 윈드쉴드 글래스(이중접합유리)가 별도로 적용되어 편리함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예상 가격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시승차인 액티브(ACTIV) 기준 2,681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엔트리 트림인 LS/LT의 시작 가격은 각각 2,052만 원, 2,366만 원이며 가장 비싼 트림인 알에스도 2,739만 원 정도입니다.
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근 시작된 사전예약에서 6천명 이상으로 많이 예약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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