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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 날

by 1등복권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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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권회복을 위해서 헌신하며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며 위훈을 기리기 위해서 제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매년 11월 17일입니다.

 

'순국선열의 날' 제정

 국권회복을 위해서 헌신과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면서 위훈을 기리기 위해서 제정되었습니다. 1939년 11월 2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에서 지청천, 차이석 등 6인의 제안에 따라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을사늑약(1905년 11월 17일)을 잊지 않기 위해서 이 날로 기념일을 정하게 된 것입니다.


 

'순국선열의 날' 역사

 '순국선열'은 일제의 국권침탈 전, 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을 위해서 항거하다가 순국하신 인문들을 말합니다. 1939년 임시정부에서 매년 11월 17일을 '순국선열 공동 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추모행사를 시행했습니다. 1955년부터 1969년까지는 정부 주관의 기념행사가 시행되었지만, 1970년 이후에는 정부행사 간소화 조치로 정부 주관 행사는 폐지되고, 유족단체 주관의 기념행사만 시행되었습니다. 1997년 5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서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여 정부기념일로 복원됨에 따라 다시 정부 주관 행사로 시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순국선열의 날' 행사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생존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 애국지사의 유족, 헌법기관의 주요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가 시행됩니다. 순국열사에 대한 공로를 기리면서 기념시 낭송과 공연 등으로 진행됩니다.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도 지역별 보훈처이 주관하여 독립유공자에게 훈장을 전달하거나 포상을 전수하는 기념식이 개최됩니다.



 

순국선열

 독립운동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가 순국한 자로 대표적인 순국선열로는 유관순 열사와 민영환 열사, 윤봉길 의사, 이봉창, 강우규, 나석주 의사 등이 있으며 김좌진 장군, 안중근, 한용훈, 안창호, 신채호, 윤동주 선생님 등이 있습니다.


 

호국영령

 호국영령은 '국가를 위해서 나라를 지키다가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높여서 부르는 말'로 6.25 전쟁에서 북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가 전사한 국군 장병'들을 말합니다. 더 큰 의미로 순직한 경찰관이나 소방관 등도 호국영령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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