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이 바짝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많은 사람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새해 첫 해는 독도에서 7시 26분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하지 못했던 행사들이 다시 시작되는데, 전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거의 3년 만에 해돋이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해돋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그리고 장소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주요 지역의 2023년 1월 1일의 일출 시간을 발표하였습니다.
오전 7시 26분에 독도에서 2023년에 떠오르는 첫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이고, 그 다음 차례대로 내륙지방에서 첫 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돋이 명소로 보게 되면 김포수중릉 오전 7시 32분, 강릉경포대 오전 7시 40분, 강릉정동진 오전 7시 39분, 강릉주문진 오전 7시 40분, 동해망상 오전 7시 38분, 동해추암 오전 7시 38분, 무안도리포 오전 7시 43분, 보령대천 오전 7시 45분, 보령무창포 오전 7시 45분, 부산태종대 오전 7시 32분, 부산해운대 오전 7시 32분, 부안격포 오전 7시 44분, 서귀포강정 오전 7시 37분, 서귀포마라도 오전 7시 38분, 성산일출봉 오전 7시 36분 등입니다.
전국의 해돋이 행사
다가오는 31일부터 전국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해돋이 행사가 시작됩니다.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에서는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까지 영화감상, 소망 복주머니 등의 행사를 하고 떡국, 음료수를 제공한다고 알렸습니다.
강원도 강릉시에서는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새해 맞이 행사, 불꽃놀이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문화원에서도 이번 31일부터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2022 정서진 해넘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그리고 경남 김해, 대구 달성, 경기 고양, 전북 부안, 충북 충주, 전남 해안, 전남 여수 등 곳곳에서 다채로운 해돋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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