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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부터 몸이 잘 붓는 체질이라서 붓기 제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짜게 먹으면 부으며, 붓기가 계속 쌓이면 살이 된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붓기를 빼주는 음식이나 그에 관련된 식품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베타칼륨의 중요성과 역할
쉽게 설명하자면 고함량의 구연산칼륨이 몸속의 나트륨과 염분 배출을 도와주는 원리입니다. 붓기나 부종을 그대로 두게 되면 살이 되는데 몸이 특히나 잘 붓는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살을 빼야할 때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라고들 합니다. 나트륨이 체내에 필요하기는 하지만 짜게 먹는 습관이 몸을 붓게 만듭니다. 그리고 세포의 수분을 잡아두어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체중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짜게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음식 안의 나트륨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면서 혈중의 나트륨(염분)의 농도를 높여서 혈압을 상승시키게 되며 고혈압, 동맥경화 그리고 성인병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더 무서운 것은 나트륨의 섭취량이 너무 많아지면, 소변을 통해서 나트륨이 배출되면서 칼슘이 함께 배출되어 골다공증의 위험이 30% 이상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에 필요이상으로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으면 체내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칼륨"을 충분히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은 나트륨이 신장으로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면서 소변으로 배출시켜, 나트륨 과다로 인한 부종을 완화해줍니다. 하루 권장량인 3500mg(=3.5g)를 섭취하고, 나트륨과 섭취 비율을 1.1로 하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트륨의 섭취가 너무 많으면 칼륨 섭취 또한 더 늘려야 할 것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약으로 빠르고 쉽게 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식습관을 칼륨이 풍부한 음식들로 재배치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칼륨이 풍부한 음식들과 식습관
1. 라면은 건면을 선택하며 해조류나 우유를 함께 넣고 끓여줍니다.
2. 배설량을 늘려주는 과일이나 유제품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3. 찌게를 끓일 때는 양파, 파 등과 함께 조리를 합니다.
감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칼륨을 섭취하는 식재료는 백미입니다. 하지만 감자에는 백미의 6배가 넘는 396mg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서 밥에 감자를 넣어서 섭취하면 나트륨 배출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자, 꼭 해먹어보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1개의 칼륨 함량이 429mg이나 됩니다. 하루 칼륨 권장량의 13%에 해당됩니다. 칼륨의 혈압을 낮추며 몸 속의 염분을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 속의 식이섬유는 몸에 누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빨아들여 배출할 때 나트륨도 함께 배출됩니다.
바나나나
바나나 1개에는 사과의 3배에 해당하는 칼륨이 있어서 나트륨 배출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식사하기 전에 바나나를 섭취하게 되면 식사할 때 섭취하는 나트륨을 더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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