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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부종 예방

by 1등복권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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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가까이에 있는 림프종과 원인,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림프부종은 무엇인가

 유방암 또는 암 수술로 림프의 조직을 제거한 후에는 우리몸의 어느 부위라도 림프부종이 일어날 수 있고 타고난 문제가 있어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혈액은 혈관을 통해서 사람의 몸의 각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각자의 역할을 다 한 혈액들은 정맥으로 다시금 흡수되어 다시 심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10%는 노폐물이나 단백질과 지방질 등으로 림프관으로 유입되게 되는데 이렇게 림프관에 유입된 조직액이 림프액이 됩니다. 이와 같은 림프절의 흐름이 이런 이유들로 방해받게 되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머물게 되면서 부종을 만들게 됩니다. 

 

림프절, 림프액이 이동하는 통로인 림프관들은 주로 피부 아래에 분포하고 있는데 '림프부종'은 이러한 림프액들이 피부 및 피하지방층에 비정상적으로 쌓이게 되면서 부종을 일으키고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단백질이 풍부한 림프액이 전달되지 못해서 축적되는 현상이 림프부종이라고 하며 백혈구, 대식세포 및 섬유모세포 등을 부종이 발생한 부위에 모이게 만들면서 만성적인 염증 상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을 이릅니다. 

 

 

 

 

 

림프부종의 원인은 무엇인가

 선천적인 원인으로 생겨나는 림프부종은 1차성 림프부종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태어나면서부터 림프관 발달에 문제가 있어서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벼운 상처나 이 때문에 감염이 일어났을 때 림프 부종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2차성 림프부종은 림프절이나 림프관이 외상이나 수술로 인해서 절제되고 손상되었을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팔과 다리에 많이 생기는데 림프절의 수술이나 손상 위치에 따라서 얼굴이나 몸통부위, 성기 부위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암의 종류, 수술방법, 방사선의 치료유무에 따라서 림프부종의 발생확률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보통은 유방암 환자는 20%, 자궁암 등의 부인암에서는 10~40%, 비뇨생식기 암의 10% 정도에서 일어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림프부종 환자들은 암치료 이후에 일어나는 이런 2차성 림프부종 환자들입니다. 

 

 

 

 

림프부종이 악화되는 원인

 많은 이유들로 인해서 림프절과 림프관들이 절제되면서 흐르는 통로가 끊기게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선 림프부종이 생길 수 있는 우선적인 조건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암 수술이후에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림프부종이 일어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부종이 일어난 부위에 꽉 끼이는 옷을 입는다던지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아니면 자주 움직이지 않아서 운동부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피부가 다치거나 염증이 일어난 뒤에 림프부종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림프부종의 증상

 보통 팔과 다리 둘레를 측정하여 부종이 생긴 쪽의 팔이나 다리 둘레가 2cm 이상이거나 10% 이상의 둘레 차이가 있게 되면 림프부종을 생각하고 진단을 해보아야 합니다. 

 

핌프관 핵의학 촬영으로 림프관의 흐름에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고 CT나 다중주파수 체수분의 분석을 통해서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림프부종의 여러 단계들

 림프부종도 여러 단계가 있는데, 1단계는 일시적인 부종 함요증상(피부를 누르면 다시 회복이 되지 않는 상황) 등이 있는데 이런때에는 림프부종 치료의 효과가 그래도 좋은 편이라서 부종이 잘 빠지고 피부의 상태도 좋은편입니다. 

 

2단계는 1단계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있어야 하고 부종의 섬유화가 진행되어 피부가 단단한 느낌이 생기고 감염의 위험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3단계에서는 진행되고 있는 섬유화로 피부의 탄력도 떨어지고 적극적인 치료에도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됩니다. 

 

 

 

 

 

림프부종의 관리 방법

치료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피부의 관리입니다. 림프부종이 생기면 제일 먼저 피부의 상처에 연관된 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매일 피부의 상태를 확인하여 건조해지거나 색의 변화가 있는지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외출하거나 수술한 쪽의 팔 부위, 부인암 환자들은 다리에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르며 직사광선에 직접적으로 피부를 닿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 발톱 정리도 너무 바짝 자르면 안되고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하지 림프부종이 있을 때에는 발뒤꿈치나 갈라진 피부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굳은살도 억지로 떼 내면 안됩니다. 

 

야외에서 벌레에 물리게 되면 먼저 소독을 하고 붉게 부어오르면 병원에서 의사의 의견을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림프부종의 치료 방법

 림프부종의 치료 중에서 가장 표준이 되고 있는 치료는 림프부종 림프 흡수 마사지와 붕대, 스타킹 등을 사용하는 압박방법이 있습니다. 

 

환자의 상황에 맞추어서 림프 흡수 마사지(도수림프 배출방법)는 정체되어 머물러 있는 림프액을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후에 기능이 남아있는 림프관을 통해서 이동시키는 치료입니다. 

 

압박요법은 림프부종의 치료를 위해서 개발된 비탄력 붕대를 사용하여 부종이 있는 부위를 감는 방법입니다. 붕대법은 집중적으로 림프부종을 치료하는 시기에는 되도록이면 23시간 이상 착용을 원칙으로 하며 유지기에는 압박 스타킹을 사용하여 부종의 악화를 막게 됩니다. 

 

붕대를 감기 전에는 피부상태를 확인하여 상처의 유무를 확인하고 위생관리를 해야됩니다. 

 

무리한 운동과 활동은 림프부종이 악화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압박 붕대, 스타킹을 착용한 상태에서 적절한 근력강화 운동은 부종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림프부종의 치료는 환자의 기저질환, 부종의 상태와 부위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어서 반드시 전문의의 소견이 필요합니다.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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