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단속이 심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매번 분리배출하면서도 헷갈립니다. 지자체나 시기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필요하다면 규정을 더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번 더 확인해서 부족함이 없을테니 함께 과태료 조심하기로 합시다.
음식물 쓰레기
동물들이 먹을 수 있으면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 수박, 멜론 껍데기 : 요즈음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과태료 0순위가 됩니다. 잘게 썰어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 과일 : 단단한 씨앗은 종량제 봉투에 버립니다. 과육,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버립니다.
* 김치 : 김칫국물과 양념을 씻어주고 반드시 짜줍니다.(수분을 빼줍니다.) 작게 썰어서 음식쓰레기 봉투에 착착 담아줍니다.
비닐류 (특히 주의)
종량제봉투 안에 5% 이상 들어있다면 과태료를 물 수 있습니다.
* 일반 비닐 : 깨끗하게 씻어서 비닐수거함에 버립니다. 30㎖이하 내용물은 일반쓰레기에 배출합니다.
* 뽁뽁이 : 뽁뽁이에 들어간 바람(공기)을 최대한 빼줍니다.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과태료 대상입니다.
* 의약품, 한약팩 : 내용물을 씻어서 비닐끼리 모아서 버립니다. 남을 알약은 모아서 폐의약품 수거함에 분리배출합니다.
플라스틱
일반쓰레기에 5% 이상 섞여있다면 과태료를 물 수도 있습니다.
* 투명 페트병 :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트린 다음에 뚜껑을 닫아서 전용 배출함에 버리면 됩니다.
* 일반 플라스틱 : 깨끗하게 씻고 건조시켜서 버립니다. 오염이 너무 심하면 종량제 봉투에다가 버립니다.
* 테이크아웃 컵 : 빨대는 일반쓰레기, 컵은 플라스틱으로 분리합니다. 12월부터는 1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일반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나 분리배출 제품이 섞여 있으면 과태료 또는 수거가 거부됩니다.
* 고기의 뼈, 가시 : 남은 치킨 뼈와 돼지의 뼈, 생선 가시 등입니다. 살을 깨끗하게 발라먹고 일반쓰레기로 배출합니다.
* 채소종류의 부산물 : 양파, 파 뿌리, 마늘, 옥수수 껍질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김장철에 쓰레기 버릴 때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 티백, 커피 찌꺼기 : 습기 많은 날 쓰레기통에 오래 두면 벌레가 꼬이니까 최대한 말려서 버리면 됩니다.
* 라이터, 화장품 캡 : 여러가지의 소재가 뒤섞여 있는 복합적인 재질이거나 크기가 작으면 일반 쓰레기로 버립니다.
* 핫팩, 아이스팩 : 뜯지 않고 통째로 종량제 봉투에 물이 들어 있는 아이스팩은 물을 버리고 배출하면 됩니다.
* 수건, 부직포, 천 : 옷이 아닌 것은 의류수거함으로 버리면 절대 안됩니다. 전부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됩니다.
금속 캔
투명한 봉투에 따로 모아서 버려야 됩니다. 종량제봉투에 넣으면 안됩니다.
* 음류수, 맥주 캔 : 내용물을 모두 비우고 물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발로 밟아서 납작하게 부피를 줄여줍니다.
* 가스종류 : 캔에 구멍을 뚫어서 내용물을 전부 제거하여 줍니다. 철, 알루미늄 등 구분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 과자, 사탕, 분유통 : 뚜껑은 플라스틱, 분통은 캔으로 분리해서 버립니다. (라벨 있으면 떼어줍니다.)
병, 유리류
같은 종류끼리 따로 모아서 버려야 합니다.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안됩니다.)
* 그릇, 화분, 깨진 유리 :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신문지로 잘 싼 다음에 불연성 쓰레기봉투에(마대) 버립니다.
* 맥주, 소주병 : 버리지 말고 공병수거하는 곳에 반납합니다. 병 안에 담배꽁초, 쓰레기가 있으면 수거를 하지 않습니다.
* 음료수병, 화장품 : 병목에 있는 알루미늄 테까지 제거합니다. 내용물을 완전하게 씻어낸 다음에 버리면 됩니다.
종이류
큰 종이박스 안에 담거나, 묶어서 버립니다.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안됩니다.
* 노트, 잡지, 책, 용지 : 스프링이나 코팅된 표지는 제거합니다. 종이 재질끼리 노끈으로 묶어서 버립니다.
* 상자류 : 비닐테이프, 운송장은 꼭 뜯어냅니다. 납작하게 접어서 상자끼리 버립니다.
* 우유팩, 1회용 종이컵 : 물로 헹궈서 투명 봉투에 모아서 버립니다. 코팅된 팩은 재활용 안되니까 일반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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